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고른 2세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-5px -10px -6px" [[파일:프로도를 위해서.gif|width=100%]]}}}|| || {{{-2 ''' ''{{{#!htmlFor Frodo}}}'' ''' {{{#ffffff '''프로도를 위해서'''}}}}}} || >'''All that is gold does not glitter'''[* 유명한 속담인 "반짝이는 것이 모두 황금은 아니다"라는 구절을 살짝 뒤튼 톨킨의 센스가 돋보이는 구절이다. 이후의 구절들도 전체적으로 은거하고 있는 아라고른의 숨겨진 면을 부각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.] >'''황금이라고 해서 모두 반짝이는 것은 아니며,''' > >'''Not all those who wander are lost''' >'''방랑자라고 해서 모두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.''' > >'''The old that is strong does not wither''' >'''속이 강한 사람은 늙어도 쇠하지 않으며,''' > >'''Deep roots are not reached by the frost''' >'''깊은 뿌리는 서리에 해를 입지 않는다.''' > >'''From the ashes a fire shall be woken''' >'''잿더미 속에서 불씨가 살아날 것이며,''' > >'''A light from the shadows shall spring''' >'''어둠 속에서 빛이 새어나올 것이다.''' > >'''Renewed shall be blade that was broken''' >'''[[나르실|부러진 칼날]]이 다시 [[안두릴|벼려질 것이며,]]''' > >'''The crownless again shall be king''' >'''[[아라고른 2세|잃어버린 왕관]]은 다시 찾을 것이다.''' >---- >{{{-1 [[골목쟁이네 빌보]]가 순찰자 시절의 아라고른을 위해 지어준 시}}}[* 이 중 일부는 왕의 귀환 영화에서, 아르웬이 자신의 아버지 엘론드에게 부러진 검을 다시 수리해달라고 부탁하였을 때 검을 바라보며 독백하는 씬에서 차용되었다.] 《[[반지의 제왕]]》의 등장인물. [[반지 원정대]]의 일원 중 한 명. 사실상 반지의 제왕의 [[서브 주인공|또 다른 주인공]]이라고 할 수 있다. 《[[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]]》의 배우는 [[비고 모텐슨]]. [[한국]] 성우는 [[이정구]](반지원정대)/[[안지환]](두 개의 탑 ~ 왕의 귀환). 아라소른 2세(TA. 2933년 전투중 전사)의 아들이자 [[두네다인]]의 족장이며 [[곤도르]]와 [[아르노르]]를 통합한 통합 왕국의 제1대 왕. 워낙 중요한 인물인지라 이름도 많은데, 일단 본명이자 누메노르 작명법으로는 '아라고른 2세'[* 아라고른이라는 이름은 영어가 아니라 요정어 이름이므로, 영어식으로 읽은 아라곤은 틀린 발음이다. 요정어에서는 반드시 R 발음을 분명히 해주어야 하며, 요정어의 r은 절대 모음화되지 않는다. 즉 '아라곤' 혹은 '아라고언' 등의 발음은 틀린 발음이며, 그저 영화에서 표기에만 이끌려 저지른 실수이다.]이며, 요정어로는 '엘렛사르’다. 그 외에도 이름과 별명이 수없이 많다. 곤도르에서 그가 활약할 때 '별독수리'라는 뜻에서 '소롱길'이라 불렀으며, 북쪽에서 순찰자 노릇을 할 때는 '성큼걸이'라 불리었다. 한국에서 초창기 번역판 책에는 영어를 그대로 읽어서 '스트라이더(strider)'라고 썼다. 여담으로 80년대 일본어 중역 해적판에서는 '주남(走男)'이라고 했다. 그의 양부이자 먼 친척인[* 정확히는 조상이자 두네다인들의 시조인 [[엘로스 타르미냐투르]]가 엘론드의 동생이다. [[반요정]]이었던 형제가 요정과 인간의 운명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엘로스는 인간을 선택했고, 엘론드는 요정의 운명을 선택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.] [[엘론드]]는 그를 맡으면서 '희망'이라는 뜻에서 에스텔(Estel)이라 불렀다.[* 워낙 중요한 인물이고 사우론이 두려워하는 마지막 남은 왕의 핏줄이라는 점에서 신변 보호를 위해 여러 이름을 사용했다.] 멸망한 북왕국 [[아르노르]]의 왕손으로[* 세부적으로 보면 [[아르노르]]의 분열 왕국 중 하나였던 북왕국 아르세다인의 왕손이다. 그러나 나머지 두 나라는 대가 끊겼으니 사실 아르세다인의 왕손이 아르노르의 정통 왕손이 된다. 게다가 아르세다인의 마지막 국왕 [[아르베두이]]는 [[곤도르]]의 국왕인 [[온도헤르]]의 딸 [[피리엘]]과 결혼했는데 당시 피리엘은 곤도르 왕가의 마지막 남은 직계후손이었다.(피리엘은 아르세다인의 왕비가되고 이후 곤도르는 방계로 왕가를 이어나갔으며 그마저도 후에 아예 끊겼다.) 즉 아라고른은 아르베두이 및 피리엘의 적손이므로 북왕국과 남왕국의 피를 이어받은 왕손이 된다. 이런 완전무결 수준의 정통성 덕분에 전후에 [[아르노르]]-[[곤도르]] 통일 왕국의 첫 국왕이 될 수 있었다.], [[이실두르]]의 마지막 남은 적통 후손이자, 반지의 제왕 시점으로 [[엘렌딜]]의 마지막 살아남은 적장손이다. 이실두르의 아버지이자 망명왕국의 1대 왕인 엘렌딜과 가장 닮았다는 평가를 받았다. 가운데땅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들 가운데 가장 고귀한 존재라 할 수 있다.[* 북왕국과 남왕국의 후계를 물려받아 엘렌딜의 정통성을 완벽하게 가지고 있지만, 완전한 순혈 두네다인은 아닌데 모계 조상인 피리엘이 두네다인과 북부인 로바니온의 혼혈이었던 엘다카르의 후손이기 때문으로, 달리 말하면 아라고른은 로바니온 왕가의 또다른 후손으로 그 지역의 통치권마저 주장할 수 있다. 이렇게 가운데땅의 고귀한 왕실의 혈통을 모조리 이어받았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[[실마릴리온]]에서 좋은 혈통이 모조리 집약된 [[엘론드]]와 [[엘로스 타르미냐투르|엘로스]] 형제가 생각난다. 사실 아라고른이 엘로스의 후손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.] 80여년의 세월 동안 황야를 방랑하며 지혜와 지식, 무예를 길렀고, 후에 [[반지전쟁]] 때는 '''모든 인간 중에서 가장 지혜롭고 강한 인물'''이 되었다. 영화에서도 잘 묘사되지만 원작 내에서도 전투력은 [[가운데땅]]의 소드마스터.[* 원작보다 많이 너프된 영화판에서도 '''전투로는 죽지 않을 것임'''이 언급된다. 두개의 탑 확장판의 아르웬과의 대화에서 언급된다. 아라고른이 "다시 돌아오지 않겠다"고 하자 아르웬이 "전투로는 당신을 죽일 수 없다"고 하는데, 아라고른도 그를 부정하지는 않는다.] 반지의 제왕 세계관 설정상 가장 강력한 인간이다.[* 단순히 무력 뿐 아니라 지력에서도 마찬가지. 심지어 이건 작가 공인 설정이다. 실제로 원작에서 아라고른이 자신보다 강력한 존재라고 인정한 존재들은 사루만, 사우론, 간달프, 엘론드, 갈라드리엘 등 [[마이아(가운데땅)|마이아]] 아니면 상상을 초월한 힘과 권능을 가졌던 [[제1시대]]의 [[엘다르]] 정도밖에 없다. 영화에서 볼 수 있던 이리 깨지고 저리 구르는 아라고른은 원작에 비하면 정말 엄청나게 너프된 셈이다. 영화에서도 [[아몬 술]]에서 혼자서 아홉 [[나즈굴]]들을 상대로 싸워서 이겨 이 인물이 범상치 않음을 드러내긴 한다.] [[펠렌노르 평원의 전투]] 당시 [[임라힐]], [[에오메르]]와 더불어 전투가 끝나고도 상처 하나 없었다고 한다. 이후 [[곤도르]]와 아르노르를 통일하여 통합 왕국의 제1대 왕이 된다. 국왕으로서의 이름은 '''엘렛사르 텔콘타르 1세'''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